끝까지 승부가 갈리지 않았습니다
이 리그 159경기 기준
김천은 최근 20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득점 1.3실점을 기록하며 실점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인천은 평균 1.35득점 1.1실점으로 상대적으로 균형 잡힌 흐름을 이어왔다.
이번 경기 결과는 이 같은 흐름과 달랐다.
양 팀 모두 공격 결실을 맺지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감했고, 후반에 들어서야 인천 공격진이 선취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김천 공격진도 결국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경기를 마감했다.
올 시즌 맞대질에서 인천은 5월 9일 홈경기에서 3-0으로, 4월 5일 원정에서 2-1로 모두 승리했던 만큼 이번 리턴매치에서 상위를 유지했으나 반격을 피하지 못했다.
김천이 최근 고민해온 득점력 부족은 이번 경기에서도 드러났지만, 후반 막판 수비 조직력으로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인천은 선취점 이후 수비 안정성을 유지하지 못한 채 동점을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