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양 팀의 실점 관리 능력이 경기 흐름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지적됐으나, 실제로는 양측 모두 3골씩 내주며 수비 조직력이 흔들렸다.
전반 종료 시점에 세인트루이스 시티가 2-1로 앞섰으나, 후반 FC댈러스의 공격진이 2골을 추가해 3-3으로 결말났다.
경기 전 세인트루이스 시티는 최근 20경기에서 경기당 1.3실점의 낮은 실점률을 기록 중이었고, FC댈러스는 1.6실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 대비가 사라졌다.
세인트루이스 시티가 선취점을 내며 초반 흐름을 주도했지만, 후반에 동점을 내주었고 역전까지 허용했다.
다만 곧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최종 3-3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 기록 중 세 경기가 무승부였는데, 이번 경기는 그 흐름을 이었다.
한편 FC댈러스가 최근 맞대결에서 보여준 무실점 승리의 면면은 이번 경기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