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에는 대전의 공격력과 제주의 수비 안정성이 맞붙는 구도로 짚어졌다.
대전은 최근 20경기에서 경기당 1.4득점을 올리고 있었고, 제주는 경기당 0.95실점으로 수비를 다져왔다.
실제 경기에서 제주는 이러한 기대와 달리 공격 면에서도 우수함을 드러냈다.
3득점으로 대전의 공격진을 압도했다.
맞대결 전적도 제주 쪽으로 기울었다.
최근 다섯 차례 만남에서 제주가 2승을 거뒀고, 대전은 1승에 그쳤으며 무승부가 2경기 있었다.
이번 경기는 제주의 연승으로 이어졌다.
경기 전 기사가 언급한 무득점 경기의 영향도 두 팀의 초반 흐름에 반영되지 않았다.
제주는 전반 종료 시점에 이미 1점을 앞서가며 경기를 주도했고, 후반에 추가 득점을 보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