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는 최근 20경기에서 경기당 1.05득점, 1.3실점을 기록하며 9승 10패를 남겼다.
득점보다 실점이 많았던 구간이 이어지면서 초반 실점 막는 힘이 꾸준한 화두로 남아 있다.
반면 강원FC는 같은 기간 1.35득점, 0.95실점으로 9승 5패를 기록해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안정된 수치를 보여줬다.
두 팀은 2026년 5월 5일 포항에서 1-1로 비겼고, 3월 28일 강원 원정에서는 포항이 1-0으로 이겼다.
2025년에는 11월 30일과 8월 31일 두 차례 모두 강원이 포항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고, 6월 1일에는 포항이 강원 원정에서 2-1로 이긴 기록도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중원에서 공을 지키고 배급하는 역할이 눈여겨볼 지점으로 꼽힌다.
포항은 기성용이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주니오 로샤가 최전방에서 마무리를 노린다.
강원은 김대원과 마르코 투치가 측면과 전방을 오가며 공격 전개를 이끌고, 서민우가 중원 싸움에서 힘을 보탠다.
양 팀 모두 최근 맞대결에서 한 점 차 승부가 자주 나온 만큼, 세트피스나 순간적인 장면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대목으로 남아 있다.
포항은 최근 20경기 동안 실점이 득점보다 많았고, 강원은 실점을 1점 아래로 묶으며 득점도 함께 늘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두 팀이 쌓아온 이 상반된 기록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장면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