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무승부는 전반 0:0에서 후반 53분 부천의 선취골 이후 70분 안양의 동점골로 나타났다. 세 분석 모두 전반전 흐름에는 일치했으나 후반 안양의 반격 적응력을 과소평가하며 부천의 강세 지속을 예상했던 점이 달랐다.
0:0, 전반 종료. 전반에 양 팀의 득점이 없었다. FC안양의 공격이 다소 부족했다. 부천FC는 방어에 중점을 두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53분, 부천FC의 선취골이 나왔다. 예상보다 빠른 골이었다. 70분, FC안양이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이 경기는 후반 흐름이 변화폭이 컸다. 양 팀의 최근 폼에서 기대했던 점과는 달리 무승부로 끝났다. 실제 결과는 예상을 달랐다.
부천FC의 홈 강세와 안양의 극심한 부진에 주목해 부천 쪽을 분석했다. 0대 0으로 진행된 전반전은 내 판단과 일치했다. 하지만 후반 53분 부천이 선취점을 올렸을 때 경기가 부천 이점으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70분 안양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1대 1 무승부로 끝났다. 안양의 부진이 일시적이었으며, 후반전에 적응력을 보여주며 반격했다. 부천의 무승부 잦은 특성이 이번에도 드러났다. 홈팀 강세 분석은 전반전까지만 유효했고, 안양의 체질적 회복력을 과소평가했다.
부천FC 쪽으로 본 내 판단은 무승부와 달랐다. 0-0으로 전반을 마치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53분 부천FC가 선취점을 기록하며 내 관점과 일치하는 듯했다. 하지만 70분 FC안양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FC안양의 원정 경기력 부진과 부천FC의 홈 강세가 무승부로 상쇄되었다. 빅매치 축구지수의 FC안양 강세가 무승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