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차 — 이 리그에서는 점수차가 큰 편입니다
이 리그 155경기 기준
경기 전 울산 HD의 완더슨 견제가 관전 포인트로 지목되었던 가운데, 중원에서 이규성이 공수 전환의 축을 맡고 이동경이 전방 침투를 주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최근 20경기에서 경기당 1.5득점을 기록해온 울산 HD의 공격진이 후반전 두 골을 터뜨렸다.
포항 스틸러스는 경기당 1.05실점의 수비 안정성을 보여왔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초반 실점 막는 힘이 흐트러졌다.
기성용이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주니오 로샤가 최전방에서 종착점 역할을 해왔던 공격체계도 무득점에 그쳤다.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무승부 두 번, 포항의 승리 두 번, 울산의 승리 한 번으로 팽팽하게 갈렸던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 울산 HD의 승리로 접전의 흐름을 깼다.
전반전 0대 0을 거쳐 후반전 결정의 시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