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도쿄는 최근 20경기에서 평균 1.6득점 1.25실점을 기록하며 9승 5패를 남겼다.
실점을 낮게 관리하면서도 꾸준히 득점을 쌓아온 흐름이 눈에 띈다.
반면 V·바렌 나가사키는 같은 기간 1.1득점 1.4실점으로 8승 10패에 머물렀다.
득점보다 실점이 많은 구간이 이어지면서 승패 기복이 컸던 최근을 보내고 있다.
FC도쿄는 수비 라인에서 알렉산더 숄츠와 도키와 교타가 중심을 잡고 있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키고 있다.
중원에서는 엔도 케이타가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구간이 많았다.
나가사키 쪽에서는 티아고 산타나와 마테우스 제주스가 공격 전개의 중심에 서 있다.
초반 실점 막는 힘에서 차이를 보여온 두 팀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지가 관심사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8년 7월 27일에는 나가사키가 1-0으로 이겼고, 2018년 4월 8일에는 도쿄가 5-2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이겼다.
오랜만의 맞대결인 만큼 최근 스쿼드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가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만하다.
FC도쿄는 실점을 줄여온 최근 20경기 기록을, 나가사키는 득점 생산력 회복 여부를 각각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