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결과는 헐 시티의 예상 외 집중력과 홈에서의 심리적 강세가 맨유의 최근 폼과 빅매치 지수라는 지표와 달랐음을 보여준다. 경기 초반부터 헐 시티의 압도적 주도권과 빠른 역습 득점(17분, 38분)이 맨유의 느린 대응 속도를 완전히 압살했다.
0:2, 전반 종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대와 달리 헐 시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17분, 헐 시티가 빠른 역습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38분에도 추가골이 나왔다. 헐 시티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격이 흐트러지며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전 스코어는 0:2로 헐 시티가 이점이 있는 상황이다. 예상과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근 폼이 무색해졌다. 후반전에서도 흐름이 크게 바뀌지 않는다면 결과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 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형태와 빅매치지수 강세를 근거로 경기를 낙관했으나 완전히 달랐다. 전반 17분 헐 시티가 먼저 득점하며 주도권을 확보했다. 전반 38분 추가 득점으로 전반 종료 시점에 0-2로 뒤지게 됐다. 맨유의 최근 5경기 4승 1무 기록이 당일 경기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헐 시티의 부진이 일시적 표류가 아닌 구조적 문제였을 가능성이 높다. 홈에서의 심리적 여유와 동기가 맨유의 우월함을 무색하게 했다. 경기 전개 초반부터 헐 시티의 집중력이 압도적이었고 맨유는 대응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빅매치지수 격차는 평상시 경기력 지표일 뿐 당일 컨디션을 담보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강하게 보았지만 실제 결과는 달랐다. 헐 시티의 부진한 흐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좋은 흐름에 집중했다. 17분, 38분 헐 시티가 선취 득점하며 전반에만 2골을 넣었다. 0-2 전반 스코어는 나의 판단과 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득점하지 못했고 헐 시티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