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아스날의 최근 20경기 평균 실점 0.8이라는 안정적인 수비 기록은 이번 맞대결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코번트리 시티의 수비 라인이 초반부터 아스날의 공격진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한 가운데 아스날이 선취점을 냈고, 전반전을 2-0으로 끝냈다.
경기 전 기사가 지적했던 아스날 중원의 안정감과 공격 전개의 빠른 흐름은 현실이 됐다.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데클런 라이스가 중원에서 경기를 주도했고, 전방의 부카요 사카와 카이 루카스 하베르츠가 위력 있는 공격을 펼쳤다.
코번트리 시티는 바비 토머스와 케인 케슬러-헤이든의 수비 라인이 초반 실점을 억제하려던 계획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아스날이 한 골을 더해 3-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근 20경기에서 13승 3패로 이어온 아스날의 견고한 흐름이 새 시즌에도 계속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