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은 최근 경기들에서 공격과 수비 밸런스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승수를 쌓아왔다.
파트리크 시크가 최전방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고, 말리크 틸먼과 이브라힘 마자가 중원과 측면에서 공격 전개를 이끄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우니온 베를린은 실점이 늘어나는 흐름 속에 승리보다 패배가 많았던 기간을 지나왔지만, 최근 맞대결에서는 오히려 레버쿠젠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꾼 바 있다.
두 팀이 맞붙은 최근 여러 경기를 놓고 보면 레버쿠젠이 전체적인 흐름에서 앞서 있었지만, 우니온 베를린이 최근 들어 연승 흐름을 만들어내며 그 격차를 좁히는 모습을 보였다.
안드라시 셰퍼와 마린 류비치치가 버티는 우니온 베를린의 중원이 홈팀의 공격 전개를 얼마나 지연시키는지가 이번 경기 초반 흐름을 가를 지점이다.
레버쿠젠은 최근 득점력이 살아 있는 반면, 우니온 베를린은 실점 억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 이번 맞대결에서 나란히 놓인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