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체, 99일 만의 홈경기입니다
AS 로마는 최근 20경기에서 경기당 2.05득점, 0.95실점을 기록하며 12승 4패로 시즌을 이어왔다.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온 결과다.
반면 레체는 같은 기간 0.85득점, 1.15실점에 그치며 7승 10패로 고전하고 있다.
득점력 저하와 실점 관리 두 부분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 최근 성적표에 그대로 드러난다.
이번 경기에서는 로마 공격진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파울로 디발라와 산티아고 카스트로가 전방에서 공간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맡고, 수비 라인에서는 지안루카 만치니와 콘스탄티노스 쿨리에라키스가 뒤를 든든히 받치고 있다.
레체 쪽에서는 유세프 말레와 라사나 쿨리발리가 중원과 수비를 오가며 팀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초반 실점 막는 힘이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두 팀의 최근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로마가 네 차례 승리를 거뒀고 한 차례는 무승부로 끝났다.
2024년 12월 8일 레체 원정에서는 4-1로 크게 이긴 기록도 있다.
다만 같은 기간 무득점 무실점 경기도 한 차례 있었던 만큼, 이번 경기의 초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로마는 최근 실점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고, 레체는 원정에서 득점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대비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