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45분간 양 팀은 골 없이 경기를 진행했으나, 후반에 칼리아리가 선취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전 기사가 지적했던 두 팀의 득점 부진 흐름은 전반에 그대로 나타났다.
최근 20경기에서 평균 1.05득점을 올린 칼리아리와 0.8득점을 기록한 파르마 모두 초반 공격진의 결정력이 떨어졌다.
중원과 전방의 연결 고리 역할이 중요했던 상황에서 양 팀 모두 초반을 조용히 넘겨야 했다.
경기 흐름은 후반으로 넘어오며 달라졌다.
칼리아리는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선취점을 냈고, 이를 지켜내며 경기를 마감했다.
최근 20경기에서 실점이 많았던 칼리아리의 수비 라인은 경기 후반부 파르마의 골 목구멍 압박을 막아냈다.
반면 파르마는 득점 자체가 적었던 최근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고, 경기 내내 유효한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패배를 당했다.
2026년 2월 28일 1-1로 비겼던 맞대결 이후 칼리아리는 다시금 파르마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