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 파주시민FC 홈에서의 맞대결에서 선취점을 낸 팀이 그 결과를 지켰던 흐름과 달리, 성남FC의 초반 실점 막는 힘은 경기 전체를 장악하지 못했다.
성남FC는 최근 20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득점 1.1실점을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가 모두 불안정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그러한 흐름이 일치했다.
후반전 파주시민FC의 공격진이 추격으로 전환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2-1로 역전을 허용했다.
파주시민FC는 같은 기간 6승 11패에 경기당 평균 1.25실점으로 수비 라인의 불안정성이 두드러진 팀이었다.
원정에서 수비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었지만, 전반전 선취점을 내주며 처지는 상황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후반전 중원과 공격 전개의 완성도를 높이며 2골을 추가해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두 팀 모두 실점이 득점을 웃도는 흐름 속에서, 안정된 수비 라인 구축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변수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에서 흔들리던 파주시민FC가 후반전 조정을 통해 성남FC의 공격을 차단하며 경기를 장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