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도쿄는 최근 교토 상가보다 조금 더 나은 흐름을 타고 있다.
홈에서는 수비 라인의 중심을 잡는 알렉산더 숄츠와 골문을 지키는 김승규를 축으로 실점을 억제하는 모습을 보여 왔고, 공격에서는 이나무라 하야토가 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교토 상가는 주앙 페드로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이 꾸준히 득점을 노려 왔지만, 수비 쪽에서는 실점을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기가 이어졌다.
맞대결 흐름에서는 교토 상가가 FC도쿄보다 더 많이 웃었다.
홈팬들 앞에서 치른 이전 만남들에서 FC도쿄는 좀처럼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교토 상가는 원정길에서도 공격진의 득점력을 이어가는 경기가 많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FC도쿄가 최근 다잡은 실점 막는 힘을 얼마나 유지하는지, 교토 상가가 원정에서도 득점 흐름을 계속 이어가는지가 눈여겨볼 대목이다.